[소식] 서울트라이팀, 그레이트맨 시리즈 여주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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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6일 경기도철인3종협회에서 주관하고, 여주시체육회, 경기동부인삼농협, 양촌리마을주민에서 후원하는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철인3종그레이트맨 하프대회(그레이트맨 시리즈, 이하 여주 그레이트맨 시리즈)’가 경기 여주 남한강 이포보 일원에서 열렸다.

* 사진출처: Trizine

본 대회는 수영 2km, 사이클 90km, 마라톤 20km 등 총 112km 구간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2시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대회 방식은 하프코스와 릴레이로 나뉘어져 있으며, 하프코스에는 남자 11개와 여자 5개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시상을 진행했다.

기흥인터내셔널 자전거사업부, 와츠사이클링에서 후원하는 서울트라이팀은 본 대회에서 엘리트 남자부문과 동호인 각 부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그레이트맨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중에서도 서울트라이팀의 오영환 그리고 팀 린(Tim Lynn)은 피니쉬 직전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나란히 엘리트 부문 2, 3위를 거두었다. 또한, 단체로 참석한 릴레이 부문에서도 전체 2위를 거두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 밖에도 조은정과 방준환, 김민준은 각각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