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는 1997년 요아킴 아츠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벨기에 플랜더스에 위치한 작은 마을 발렌이라는 곳에서 자랐습니다. 뿌리깊은 사이클링 문화가 스며들어 있는 벨기에에서 사는 많은 아이들처럼, 아츠는 차세대 Merckx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도유망한 사이클링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형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츠가 먼저 사이클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데뷔 경주는 그의 나이 고작 14살때였습니다. 하지만 19살이 되던 해에, 그는 바이크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다른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이크에 대한 그의 열정에 따라, 아츠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바이오 레이서에 취직하였습니다. 그는 조립부터 제조의 안팎을 터득한 이후, 가장 이상적인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스스로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최종적인 목표는 모든 라이더들의 라이딩 스타일과 목표에 완벽하게 맞는 맞춤형 자전거를 만드는 동시에 독특한 개성 또한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1994년 아츠는 NV 레이스 프로덕션 이라고 불리는 바이크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벨기에의 현지 바이크 가게를 위한 맞춤 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 7년 후, 1997년, 마침내 아츠는 리들리 바이크를 설립함으로써 그의 꿈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리들리는 초창기부터 제품 혁신의 선두에 머물러 왔습니다. 리들리의 첫번째 대담한 발명은 2001년 리들리 다모클스 바이크 모델에 도입된 테이퍼형 헤드 튜브였습니다. 이후, 이 헤듵브는 바이크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제품이 되었습니다.

제질적인 면에서 리들리는 가볍고 신뢰성 있는 바이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재료를 창조적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재료들의 사용 기준을 크게 높였습니다. 특허 받은 FAST 기술은 공기 역학적으로 최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FAST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실험실에서 철저하게 테스트 되고, 현장에서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2002년 이후, 리들리는 사이클링 선수들에게 후원하면서 궁극적인 테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톰 반노펜은 리들리의 첫 프로 선수였습니다. 리들리 바이크를 사용하여, 그는 사이클로 크로스 세계 선수권 (2002 Zolder, Belgia)에서 2등으로 우승하였습니다. 마리오 드 클레르크 또한 2002년 리들리의 초기 선수였는데, 그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반노펜을 앞질러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리들리는 프로 선수들의 후원에 참여한 이후, 매년 한번씩 15개의 세계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리들리는 이제 로또-수달과 같은 최고의 프로 선수들이 이용하는 바이크 입니다.